양평군의회는 오는 2월 16일(화)부터 24일(수)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사진은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일요신문=양평]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는 오는 2월 16일(화)부터 24일(수)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이정우 의원이 발의한 ▲양평군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여객자동차 및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가 발의한 ▲양평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등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 동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8일(목)부터 23(화)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제5차 본회의를 열어 각 부서 및 읍·면의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양평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불안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요즘,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을 최대한 자제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2021년 주요 업무보고에 대해 한해의 살림을 계획하고 준비한다는 마음자세로 책임과 소신, 소통을 위한 업무보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의회 본회의장 전경.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