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시청 전경
[이천=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22년 국.도비 핵심 사업 발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설정하기 위한 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 주요 시책에 따른 총 사업비 8,745억 원이 소요되는 32건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사업은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333억)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487억)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115억)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838억) ▲성남-장호원간 도로건설공사(2,900억) ▲동 이천IC 건설공사(490억) ▲남부생활권 농촌협약(434억) ▲푸드플랜 사업(120억) ▲증포동 체육공원 조성사업(400억)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400억) 등 이다.
엄태준 시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 등 국정과제 중심으로 시 현안 사항과 연관된 신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히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작년 설치된 이천시 대외협력사무소(서울사무소)와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