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 분식왕의 주인공은 추울수록 생각나는 별미 칼국수다. 그중에서도 비주얼 폭탄, 맛도 폭탄인 엄청난 칼국수가 있다.
바로 그 이름하야 대갈(대왕 갈비) 해물칼국수다. 대왕 갈비를 필두로 가리비, 바지락, 백생합, 홍합, 오징어, 낙지, 전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물이 폭탄으로 올라가 있다.
그 첫 번째 비밀은 바로 싱싱한 재료에 있다. 매일 아침 연안부두에서 직접 해산물을 공수하고 있다는 분식왕은 싱싱한 조개와 해산물을 일일이 해감하는 것이 깔끔한 해물 맛을 완성시킬 분식왕만의 노하우라고 한다.
여기에 아주 특별한 면이 맛 지원사격에 나섰으니 톳을 말려 갈아 넣었다는 일명 ‘수제 톳 면’은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 풍미는 기본이다.
쫄깃한 감칠맛까지 선사해 대갈 해물칼국수의 맛을 빛내준다. 하지만 아직 놀라긴 이르다.
대갈해물 칼국수는 육수 까지 범상치 않다. 분식왕만의 비기 오만둥이를 갈아 넣어 해물의 풍미를 업그레이드 해줄 특제 오만둥이 육수까지 더해지면 눈은 번쩍 입은 깜짝 놀라게 하는 대갈 해물칼국수가 완성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