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처음 론칭한 이후부터 베컴은 매달 립스틱, 마스카라, 세럼 등 신제품을 하나씩 출시해왔다. 한 관계자는 “브랜드는 매우 성공적이고, 많은 제품들이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2019년 마지막 3개월 동안의 수익은 무려 190만 파운드(약 30억 원)에 달하기도 했었다.
심지어 이런 수익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에도 이어졌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셧다운이 이어지던 상황을 고려한다면 특히 괄목할 만한 수준이다. 한 소식통은 ‘더선’을 통해 “베컴의 뷰티 사업은 번창하고 있고, 현재 그는 이에 힘입어 신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컴은 2008년 처음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인 ‘빅토리아 베컴(VB)’을 론칭한 후 사업가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출처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