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원 200평가량이 탔다.
부산 북구 강변대로 낙동강생태공원 하천부지 갈대밭에서 26일 오후 7시 50분, 11시 5분, 11시 50분경 등 3회에 걸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갈대밭 약 200평가량과 초목 200여 그루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는 신고자가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캠핑하던 중 갈대밭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본 후 신고하면서 최초로 확인됐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