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나은병원 제공.
[일요신문]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유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 4일간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 관리,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에 대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서류심사와 현장추적 조사를 받았다.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적정 수준의 의료의 질 달성과 환자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나은병원은 2013년 1주기, 2017년 2주기, 2021년 3주기 인증까지 연속으로 받았으며 인천 서구에서 최초이다. 3주기 인증기간은 2025년 4월 10일까지 4년이다.
하헌영 병원장은 “뇌졸중센터의 세계뇌졸중학회(WSO) 플래티넘 등급 수상, 응급의료센터평가 6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보건복지부 인증을 3회 연속으로 받은 것은 열심히 노력해준 전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인천대표 종합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