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사진=이종현 기자
진 전 교수는 3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과 서민 단국대 교수 등 ‘조국 흑서’ 공동 저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측면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진 전 교수는 해당 보도 내용을 전하며 “내 계획은 여행가는 것밖에 없다”면서 “한 일주일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이 여권 거물급 정치인과 윤 전 총장이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는 TV조선 보도를 공유한 이 글에서 진 전 교수는 ‘반문 성향 여권 거물 정치인’과 관련한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진 전 교수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나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이름을 거론하며 물음표를 붙였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