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뉴시스 |
매년 런던에서 열리는 이 쇼는 전 세계 헤어디자이너들의 꿈의 무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무대로 유명하다.
이 쇼가 유명해진 이유 가운데 하나는 모든 수익금을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자선기금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쇼의 창시자인 토니 리쪼의 아들이 두 살 때 백혈병을 앓다가 사망하자 이와 같은 자선 사업을 시작하게 됐던 것.
따라서 이 무대는 좋은 일도 하고 화려한 쇼도 감상하고, 또 헤어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