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없애기 위해 선제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7월 착공해 지난달 마무리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문상 영종청라개발과장은 “버스정류장이 신설되고 교체되면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시간 단축 및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 연말까지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에도 30여곳의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거나 교체키로 하고 현장 조사와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