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저녁 생생정보
서울의 한 식당을 찾은 제작진은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특별한 바비큐를 만났다. 양다리를 통째 먹을 수 있는 ‘대왕 양다리바비큐’가 그 주인공이다.
대왕 양다리 바비큐를 주문하면 양 등뼈를 4시간 동안 푹 끓인 양곰탕과 양고기 만두는 서비스로 제공돼 양다리 바비큐 한상이 차려진다.
이춘연 주인장은 “고깃집에서 주방장을 했었는데 10년을 일하다 보니 제 가게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중국에서 좋아하던 메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향인 길림성에서 자주 먹던 메뉴로 6개월 이상, 1년 미만의 어린 양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또 지방을 제거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다.
손질된 고기는 숯불에서 초벌하며 육즙을 보존해 2차로 손님상에서 구워낸다.
한편 ‘장사의 신’에서는 수원 연 매출 10억 원 30년 전통 우거지해장국+시래기 두루치기 맛집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