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쓰리박
극기 훈련 뺨치는 비자림로 업힐 라이딩에 이어 박지성은 리그 우승 기원 돌고래를 보러 가자며 이청용을 제주 한상 자전거 길로 이끈다.
하지만 또다시 찾아온 오르막길에 두 사람은 말을 잃고 만다. 또 이청용은 “형도 그렇게 말 잘 듣는 후배는 아니었어요”라며 박지성을 들었다 놨다 긴장하게 만든다.
이청용의 ‘단짠단짠’ 지성몰이에 이어 소년 감성 만발하는 청춘 라이딩 끝에 두 사람이 과연 돌고래를 만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세리는 취준생에 이어 코로나19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세리 테이블’을 차린다.
박세리가 준비한 특급 포르케타 코스에 몸도 마음도 지친 소상공인들은 감동을 받는다.
또 덤덤하게 털어놓는 소상공인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던 박세리도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