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일요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5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인천시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의 일환인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해 ‘3無실천 추진확산본부’를 설립했다. 1회용품 사용·구매 금지 및 개인 텀블러 사용, 개인별 쓰레기통 없애기 및 통합 분리 배출함 이용, 구내식당 배식 시 ‘먹을 만큼만 담기 운동’ 전개 등 친환경 청사 운영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현판식은 공사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공사 사장, 노조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친환경 청사운영 실천결의를 다짐했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3無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으로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따른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금 당장은 번거롭고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우리공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