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경영진 공식 직함을 장난스럽게 바꿔 화제가 됐다. 사진=위키피디아 캡처
테슬라는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 때문에 직함을 이렇게 바꿨는지 밝히진 않았다. 다만 커크혼 CFO 직함을 코인 마스터로 바꾼 이유로, 1월 테슬라가 15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700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과 관련 있으리라는 짐작이 나왔다.
16일 테슬라 주가는 트럭 부문을 강화한다는 발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전일 종가보다 약 1.5% 오른 703달러에 거래 중이다. 테슬라는 약 1주일 전 560달러까지 폭락했던 바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