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코로나19 극복 방역지원금을 보령시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일요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보령지역 코로나19 방역지원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방역지원금은 3월말 설치 예정인 보령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위한 방역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는 2021년 11월까지 보령시민 백신 접종율 70%이상을 목표로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 예정이다.
또한 방역지원금은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보령시 보건소 의료진과 의료지원 인력 및 방역인력의 업무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설 연휴 △안전한 설 보내세요 △설명절 맞이 행복나눔 봉사 △지역사회 화훼농가 돕기 1인 1화병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전개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이어 갈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