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도로를 달리던 SUV가 미용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9시 20분경 서구 대영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면서 미용실 외벽 유리창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으며, 사고로 인명피해도 없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핸들 조작 문제로 도로를 벗어나 미용실로 돌진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