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여빈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전여빈의 스틸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어린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여빈은 지난 2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의 사진첩엔 이 아이가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적혀 있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하지만 그것은 피아노 학원을 보내기 전 소망일 뿐이었다. 우리는 첫 수업날 바로 깨달았다. 오 그 길은 나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어머니 저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그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여빈은 “본디 꿈이라는 것은 한결 같아도 좋은 것. 때로는 변화무쌍해도 좋은 것. 그래서 꿈 아니겠습니까. 그저 이 꿈 속에서 부디 자유롭게 유영하기를 바라는 것. 그 하나만은 불변한 소망이겠죠”라며 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사진 속에는 어린 전여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전여빈은 지금과 다르지 않은 미모를 지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최근 tvN‘빈센조’ 제작진은 전여빈의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여빈은 극중 똘끼 충만한 독종 변호사 홍차영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