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부터 21일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452명→456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32.8명꼴로 집계됐다.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사진=최준필 기자
시도별로는 경기 115명, 서울 103명, 경남 29명, 부산 25명, 강원 21명, 경북 10명, 대구 9명, 인천 7명, 충남 6명, 충북 4명, 광주·전북 각 2명, 울산 1명이다. 수도권이 225명(67.4%), 비수도권이 109명(32.6%)이다. 대전과 세종, 전남,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400명대 초중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14명이 늘어 최종 456명으로 마감됐다.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452명→456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32.8명꼴이었다.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범위에 속해 있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소모임, 직장, 체육시설, 목욕탕, 장례식장 등 일상적 공간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울산 북구 목욕탕에서 누적 76명, 경남 거제시 유흥시설에서 67명이 발병하는 등 기존 감염의 누적 확진자 수도 늘고 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