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최진혁은 반려견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강아지에게만 들려주기 아까운 목소리에 모벤져스는 “여자를 만나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렇게 반려견을 챙겨준 뒤 바나나 하나 먹은 최진혁은 침대 옆 자리한 ‘집안 헬스장’을 찾았다. 제시는 “방안에 저렇게 운동기구가 있냐”며 놀라워했다.
장갑까지 착용하고 기합소리와 함께 시작한 덤벨 운동의 무게는 겨우 2kg이었다. 제시는 “저러다가 종국 오빠한테 혼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을 마친 뒤 최진혁은 고기 굽기에 나섰다. 기름이 튈까 옷을 바닥에 까는 모습에 모벤져스는 경악했다.
제시마저 “아무리 빨래할 옷이라도 그냥 튀면 닦는게 낫지 않냐”며 황당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