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밥이 되어라
권혁(정훈)은 안부를 묻는 동네 사람들에게 “자식이라고 염치가 없을 뻔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을 지켰다는 생각이 드니까 영신이한테 너무 고마웠어요”라고 말했다.
정우연(영신)은 “고맙기는 무슨 친구로서 당연한 일이지”라고 말했다.
권혁은 “오복이도 밤새 지켜주고 궂은 일 다 하더라구요”라고 고마워했다.
이에 김정호(완수)는 “영신이랑 오복이가 이번에 친구 노릇 제대로 했네”라고 칭찬했다.
권혁은 “친구가 아니라 가족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웃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