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29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호 가수로 알려진 이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현은 2007년 해당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그룹 에이트로 데뷔했다. 에이트는 ‘심장이 없어’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의 인기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현은 소속사를 통해 “2005년 연습생 시절부터 빅히트와 함께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와 회사 모두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함께 겼었다. 아무리 친한 친구도 이정도로 긴 인연을 이어 오기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이번 재계약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앞으로 빅히트가 더 멋진 회사가 되길 바라며, 저 역시 그 여정에 힘이 되는 가수가 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