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성준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고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밤부터 다시 제주도와 전남 남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강수량은 5mm 내외다.
다음 날인 토요일은 비가 전국으로 확대돼 일요일까지 이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남서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일부 충청권 내륙, 경북권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경상권 해안,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수원 10도, 춘천 7도, 대전 11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