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는 ‘2021 신화러브콘서트 위드 재즈’를 매주 토요일 공연한다./사진=제주신화월드
[일요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예술기획 ‘끌로드아트홀’과 연계한 ‘2021 신화러브콘서트 위드 재즈’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신화러브콘서트’는 10일 신동하 트리오의 ‘플레이 모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센트럴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쏘울, 펑키, 쿠반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를 모두 5회에 걸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동하 트리오의 팝이 섞인 세련된 ‘플레이 모던 재즈’ 공연과 5인조 밴드 ‘컨트리공방’이 들려주는 대중적이고 따뜻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조윤성 재즈 트리오와 여성 보컬 도승은이 들려주는 필름 뮤직, 재즈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공연 ‘포 엘리먼츠’도 선보이게 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윤성, 유재석의 드럼 멘토 이상민, 베이시스트 제신이 함께 만드는 신나고 열정적인 쿠반 재즈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