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5일 ICC JEJU 한라홀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일요신문]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는 5일 오전 10시 ICC JEJU 한라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ICC JEJU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ICC JEJU ESG 경영 선언문에는 온실가스, 폐기물 배출량 감소와 재활용 증가를 위한 노력을 비롯 운영 중인 인권보호, 공정거래, 부패방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노력, 투명한 경영활동 지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ESG는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줄임말로 일반적인 경영활동을 넘어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는 “앞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점차 높여 나가고, 센터 내에서 개최하는 MICE 행사도 친환경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