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9031명이다.
지역별로 동구 5명, 북구 4명, 달서구 3명, 수성구 2명, 남구 2명이다.
경산 소재 사우나와 관련해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35명으로 늘었다.
종교시설과 관련해 대구법당 방문회원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정교회 및 집회와 관련해 3명이 추가됐다. 현재까지 대구에선 교인 11명, n차 8명이며 구미에선 교인 3명, n차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이들은 4명이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들은 3명이다.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73명이며 어제 하루 12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213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