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넓어진 집은 앞마당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통창부터 한겨울 끄떡없는 뜨끈한 난방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세 남자들이 만족한다.
겨울 끝자락을 볼 수 있는 강원도 계방산 전나무 숲을 찾은 이들은 첫 여행에 대한 설레는 마음도 잠시 도착하자마자 불어오는 거센 바람과 매서운 추위에 당황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월드 스타 배두나가 첫 손님으로 등장한다.
알고보면 궁금증 많은 호기심 요정에 정확도 100% 망치질 실력을 뽐내는 귀한 손님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두나표 집들이 선물까지 대공개한다.
또 한달음에 달려온 두나를 위해 성셰프가 두 팔을 걷어 올려 압도적인 크기의 한우 우대 갈비와 강원도의 빌며 황태식해를 선보인다.
그리고 배두나가 선물하는 따뜻한 뱅쇼까지 더해져 푸짐한 바비큐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