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내딸하자’
영상으로 미국에 있는 부모님과 통화하던 마리아는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안아주지 못하고 만져주지 못해서 가슴 아프다”는 부모님의 말에 마리아는 “꿈을 이루도록 항상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런데 영어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홍지윤 등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데 답답해 죽겠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장민호, 붐, 도경완 역시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음소거’ 상태로 제작진들이 “무슨 말 좀”이라고 했지만 아무 말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노래 효도’를 받은 부모님은 “정말 잘 했다. 우리만의 쇼를 보다니”라며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