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이틀 뒤로 예정된 회의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한다. 정부는 2/4분기 1200만 명에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급 계획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4월 15일엔 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장관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경제 상황과 주요 전략산업 현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확대경제장관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