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집사부일체
이경규는 아침식사를 걸고 자신의 명언이 적힌 깃발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내렸다.
그런데 깃발은 계곡 물 속에 있었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차가운 물 속에서 온갖 비명이 터져나왔고 깃발도 이리저리 던져지며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그 속에서 차은우가 가장 먼저 깃발을 들고 이경규에게 찾았다.
이어 이승기와 신성록이 2등 싸움을 펼쳤다. 이승기는 “뭐가 힘드니. 옛날에 다 했잖아”라며 자신을 다독이며 2등을 차지했다.
이경규는 “내가 생각했던 에이스들이 다 뽑아 왔구나”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