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일요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FC안양이 올 시즌 홈경기 첫 승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FC안양이 승리했다”며 이같은 승전보를 알렸다.
그는 이날 홈경기의 승리에 대해 “직접 관람하며 응원하는 시민들에게는 또 다른 묘미를 안겨준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해준 우리 선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경기에 앞서 농협 안양시지부(이영철 지부장) FC안양의 우승 기원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FC안양 연간회원권 2천매(약 1천만원 상당)를 구입해 기부해주셨다”며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등 복지기관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FC안양 바티가 출마 선언을 했다”며 “1, 2부리그 총 22개의 마스코트 가운데 우리 바티가 반장에 당선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풍성한 소식과 승리를 선물해준 홈경기라 한 주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내일 새롭게 출발할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