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종혁 인스타그램, 스튜디오원규, 식스플로어
오종혁은 12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지난해 5월부터 결혼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오다 오늘 예식을 치르게 됐다.
오종혁은 결혼 준비 당시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나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다. 평생을 함께 잘 그려나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연예인급 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결혼식 사회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맡고, 축가는 소유가 부른다.
한편 오종혁은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 후 배우로 변신해 각종 드라마, 뮤지컬 등에 출연했다.
현재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