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뽕숭아 학당’
하지만 임영웅은 “어떻게 살아요? 물론 옆에 있는데 ‘부아악’ 이렇게 방귀를 뀌진 않겠지만 대놓고 하면 실례가 될 수도 있죠. 그런데 슬쩍 나오더라도 모른척 할 수 있는 정도는”이라고 말했다.
황윤성은 “전 부부면 서로 맡아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건강 체크 때문에 냄새를 맡느냐”는 붐의 질문에 황윤성은 “그렇죠.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부부가 됐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 부부생활을 하는 김응수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김응수는 의외로 ‘철저하게’ 에티켓을 지킨다고 말했다.
김응수는 “친하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해.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는 촬영이 없더라도 집에서 나가요. 산에 가든지 있으면 싸우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