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9일 별관 회의실에서 2021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일요신문] 제주시는 1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안동우 제주시장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1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9개의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통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시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더욱 속도감 있게 현안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앞으로 중간 보고회와 최종 보고회를 진행해 연중 추진한 현안사업 해결 여부를 확인하고, 시 발전을 위한 현안을 추가로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시정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절충과 제도개선 등에도 모든 부서가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