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시 제공
[일요신문] 김포시는 정하영 시장이 지난 16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으로부터 조합원 권익신장과 후생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노동조합과 소통하며 상생 발전하는 노사문화 정착에 힘써왔으며 직원 후생복지를 더욱 향상하고자 1,900여명 직원의 작은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여 왔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있는 직원을 위해 특별휴가 2일 부여와 설맞이 떡국 배식, 부서별 간식 선물 등 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해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 시장은 “기초자치단체 노조원을 위해 적극 활동중인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 감사드리며, 감사패에 담긴 마음을 시장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시 직원 최고의 복지는 인력 충원 및 적재적소 배치라고 생각되며, 하반기 조직개편 및 200여명의 신규 채용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김포시를 포함한 전국 63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된 공무원노동조합 조직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