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사진=하남시
[일요신문] 김상호 하남시장이 22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에 참여,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하남선 GTX-D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개진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또 상반기 중 확정·고시될 예정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최종안에 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2일 오전 10시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확충계획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이 마련된다.
김 시장은 이번 공청회에 숙원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및 위례신사 하남연장선 등 하남시가 포함된 노선에 대해 의견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공청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