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저녁 생생정보
그 덕분에 주말 하루 매출 약 220만원을 자랑한다. 부부의 짜장은 유난히 감칠맛을 깊어 손님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비법은 바로 늙은 호박이다. 이를 넣으면 양념에 자연적인 단맛이 돌아 감칠맛을 높인다.
아버지에게 하나하나 배워 가며 전 재산을 투자해 식당을 차린 박호영 주인장은 “야심 차게 준비했는데 많이 팔아도 하루 4만 원이었다. 식당 발전을 위해 내부 수리를 했지만 사기까지 당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어 공부를 시작했고 그 결과 지금의 돌판 해물 짜장이 탄생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백 년 단골의 뚝배기’에서는 경기 부천 소갈비 전골 한 상, 가오리 회 냉면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