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3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일요신문 DB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01명으로 68.9%, 비수도권이 136명으로 31.1%다.
시도별로는 경기 151명, 서울 141명, 경남 26명, 부산·경북 각 24명, 충북 13명, 울산 12명, 광주 11명, 인천·강원 각 9명, 대구 6명, 대전·충남 각 4명, 전북 3명이다.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51명이 늘어 최종 644명으로 마감됐다. 확진자가 다소 준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32명→549명→731명→735명→797명→785명→644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확진자는 681.9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음식점, 직장, 학교, 유흥주점 등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