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병택 시흥시장 페이스북 캡처
[일요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은 25일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시흥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예약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함께 둘러부며 백신 맞으신 어르신들 말씀 듣고, 건강을 묻고, 일요일에도 수고하시는 보건소 직원 및 소방, 경찰 등 관계공직자께 감사인사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으로서 죄송했던건, 접종 대기시간이 길어서 어르신들 기다리시게 한 점과 강한 햇살임에도 햇살 가림막텐트, 의자 등이 부족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이라며 “빠르게 보완해서 기다리시는데 불편함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요일임에도 현장 찾아주신 전해철 장관과 수고해주시는 공직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가을엔 꼭 집단면역 완성해 평온한 삶으로 복귀하길 간절히 기원해본다”고 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