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일요신문] 하남시가 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지원 담당부서가 월 2회 기업체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기업 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단순 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복합 민원의 경우 관련부서 협의,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공장등록 신청 시에는 서류작성 안내부터 현지 실사까지 신속히 처리해 민원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하남시 기업지원포털’ 홈페이지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기업지원포털은 ▲기업지원 정책동향 ▲기업애로접수 통합창구 기업SOS넷 ▲기업 및 제품 홍보게시판 ▲기업지원 유관기관 사이트 연계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한 곳에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첫 방문지로 미사 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와 하남시기업인협의회를 찾아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며 “적극적인 불편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