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에 재미있고 유용하게 쓸 컵라면 모양의 가습기가 나왔다. 마치 컵라면에 물을 넣고 라면이 다 익기까지 즐겁게 기다리는 것만 같다. 바닥에 미끄러짐 방지용 받침대가 달려있고, 가습기 속 물이 다 증발되면 자동으로 정지한다. 단 뜨거운 물은 넣으면 안 된다. USB나 AC 아답터 둘 다 쓸 수 있다. 물탱크 용량은 75㎖, 가격은 5980엔(약 8만 1000원). ★관련사이트: www.jtt.ne.jp/products/original/cup_shitsuki/index.html
3D 컬러 마커
컬러 마커가 이제 3D로 나왔다. 3D 컬러마커로 그린 그림을 3D 안경을 쓰고 보면 된다. 신기하게도 여러 색을 겹쳐서 칠해도 각각의 색깔이 입체적으로 나타난다. 빨강, 파랑, 노랑, 하늘, 주황, 분홍, 녹색 8색 1세트로 흑색 용지 5장과 전용 3D안경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1942엔(약 2만 6000원). ★관련사이트: www.3d3d.jp/features/2022
밥 짓는 보온 도시락통
밥도 짓고 보온도 되는 도시락 통이 나왔다. 도시락을 싸고 싶은데 밥을 해서 일일이 도시락 통에 넣기 귀찮거나 아침시간 여유가 없을 때 유용하다. 물과 쌀을 넣은 뒤 스위치를 켜고 30분만 기다리면 끝. 물은 전기밥솥 정도로 넣으면 된다. 예를 들어 회사에 쌀과 물을 넣은 채로 도시락을 가지고 가서 전원만 꽂으면 된다. 밥을 지어 바로 먹으면 맛도 일품이다. 가격은 6980엔(약 9만 5000원). ★관련사이트: gurume.realcoms.co.jp/1000636050/
먹는 찰흙
아이들이 찰흙을 가지고 놀면 아무리 주의를 줘도 손가락을 빨거나 심지어는 찰흙을 먹게 마련이다. 일반 찰흙이 윤활제, 방향제, 석유를 쓰는 데 비해 먹는 찰흙 야미도는 물, 보리, 설탕, 식물성기름, 유화제로 만들어져 먹어도 안심할 수 있다. 독일의 쿠킹 제조회사 RUF Lebensmittelwerk KG에서 나온 것으로 2010년 프랑스 토이쇼에서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중량 452g 가격은 1700엔(약 2만 3000원). ★관련사이트: tenant.depart.livedoor.com/t/livedoorshop/item6798984.html
피규어 장난감
반다이사에서 나온 초합금기술 어른용 피규어 장난감 ‘우주비행선 인디버 2호’는 실제 우주비행선 인디버 2호를 재현한 도장완성품이다. 전문자료와 영상으로 형상과 채색을 검증했다. 우주비행사를 발사대까지 데려다주는 나사 차량 ‘애스트로밴’ 미니카와 우주비행사 7명의 미니피규어도 덤으로 준다. 높이 390㎜, 가격은 4만 7250엔 (약 64만 4000원). ★관련사이트: http://moriyama.com/node/2010/07/05/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