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김 전 경제부총리가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대구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주제특강을 열었다.
대구시는 4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김 전 경제부총리를 초청,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반란이라는 것은 지금의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무엇인가 노력한다는 것”이라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가 주어져야 사회에 미래가 있다”고 전했다.
권영진 시장은 “김동연 전 부총리의 소신과 신념이 바탕이 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전과 실천, 그리고 소통과 공감은 대구시 공무원들의 노력과 선이 닿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