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일본 도쿄에서 살고 있는 귀여운 견공인 ‘고마’는 특히 미키마우스를 닮은 외모 덕에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로 일곱 살 된 이 귀염둥이 강아지의 가장 큰 특징은 디즈니 만화 속 미키마우스처럼 보이는 거대하고 푹신한 귀다. 둥근 귀가 돋보이는 ‘고마’의 사진을 보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꼭 껴안고 싶을 정도다.
말티즈와 파피용 교배종인 ‘고마’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현재 10만 명이 넘는다. 둥글고 폭신해 보이는 귀 때문에 미키마우스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귀여운 코알라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나 둥근 귀 부분의 털만 회색이기 때문에 더욱 더 귀가 돋보이는 특징도 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