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무튼 출근
버튼 하나로 자동차를 멈추게 하는 남자 박세훈은 깊은 산속에 자리한 회사에서 그눔하고 있다.
암호 같은 단어들이 가득한 어려운 말로 회의 준비를 마쳤지만 선배들 앞에서는 그만 얼어버리고 만다.
또 공학용 계산기부터 목장갑, 안전화, 공구까지 실제 자동차 주행 테스트에 멀미까지 견뎌야 하는 땀내 가득한 찐 차덕, 공학도의 밥벌이 하루가 공개된다.
이어 9년 차 화장품 BM 이새봄도 만나본다. “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다”며 화장품을 위해 피부를 포기했다.
제품 하나를 위해서라면 테스트 요정으로 기꺼이 변신한다. 하루 세수만 몇 번이나 반복하며 눈, 입술, 손등까지 얼굴이 뜯길 것 같지만 ‘내 제품’을 위해 피부에 양보해야 하는 ‘찐코덕’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