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은 매년 3백억원대에서 7백억원대의 순익을 남길 만큼 경영상태가 양호하다. 특히 경제사정이 좋지 않았음에도 이 회사는 지난해의 경우 총매출 3천2백억원, 순익 3백60억원대를 기록했다.
2004년 6월 말 현재 (주)태영의 최대주주는 윤세영 회장의 아들인 윤석민씨가 맡고 있다. 이 회사의 비상근 사장을 맡고 있는 윤씨는 태영의 지분 24.98%를 보유, 1대주주다. 개인 2대주주는 윤씨의 부인 이상희씨. 그는 현재 2% 안팎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태영의 대주주 가운데 외국인이 무려 38%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증권시장에서는 태영이 상당한 매력을 가진 주식으로 알려져 있다.
태영은 종합건설업체이긴 하지만 환경건설 분야를 개척하면서 나름대로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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