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일요신문] 성남시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자동차 정비, 스마트폰으로 찍는 감성 사진, 인터넷 라디오 팟캐스트, 색채 심리 등 4개 강좌의 ‘DIY 자기 주도과정’을 운영한다.
DIY는 ‘Do it yourself’의 줄임말로, 코로나19 시대에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자기 스스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제작·정비하고, 취미활동을 하는 주체적인 삶을 통칭한다.
이번 4개 강좌는 모두 140명이 수강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된다.
자동차 정비(20명)는 매주 화·수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 평생학습관에서 8회 과정의 강좌가 열린다. 자동차의 구조와 작동 원리, 일상 점검, 계절별 관리 요령, 타이어 점검과 교환 방법, 고장 조기 발견과 소모품 교환 시기 등을 배운다.
스마트폰으로 찍는 감성 사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수정구 위례 평생학습관(20명)과 오후 2시 야탑 평생학습관(20명)에서 각 4회 과정의 강의를 진행한다. 사진의 기초와 구성원리, 구도,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의 특성을 익히고, 인물·음식·정물 사진 촬영을 실습한다.
인터넷 라디오 팟캐스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야탑 평생학습관(20명), 오후 2시 위례 평생학습관(20명)에서 각 4회 과정의 강좌가 열린다. 1인 미디어와 콘텐츠 창작자, 팟캐스트 이미지 제작, 채널 개설, 방송 스피치, 음원 편집, 활용법을 알려준다.
색채 심리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야탑 평생학습관(20명),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위례 평생학습관(20명)에서 열린다. 4회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색채 심리와 미술 심리, 색채 성격유형 검사와 분석, 셀프 컬러 차트 분석 등이다. 수강료는 강좌별 1만원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