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 박준형, 김지혜 외에도 초대 손님이 있었으니 바로 이상준, 이휘재, 홍석천이었다.
초대회원 자격으로 온 이상준, 이휘재, 홍석천은 각자 탈모의 고충을 토로하며 고통과 기쁨을 나눴다.
홍석천은 “광고 계약 때 두상이 예쁘다고 민머리를 권유 받았다. 고민하다가 삭발을 했는데 칭찬을 받고 그 뒤로 쭉 민머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성 있는 머리 때문에 방송 인생도 승승장구했고 홍석천은 “탈모인을 위한 모임을 생각을 못했다.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하니 후련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