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
[일요신문] 화성시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직무교육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서울시 양천구청 징수과의 주용출 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세외수입 일반사항 및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체납처분 실무 사례 및 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3시간 동안 강의가 이뤄졌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즉시 업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두철 징수과장은 “징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무 및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과세자료 관리 및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