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일요신문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은 완전히 뒷전인 듯 싶다”면서 “대한민국 국무총리까지 하신 분의 행보로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황 전 대표에 대해 “미국 가서 보기 좋은 그림 만들고 그럴싸한 명분 쌓고 하는 건 쌍팔년도 식”이라면서 “보기 참 딱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윤 의원은 국민의힘이 자체적으로 파견한 ‘백신 사절단’을 저격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백신 사절단을 보냈다고 한다”면서 “걱정이다”라고 했다. 윤 의원은 “미국에 가기 전에 정부 관계자들과 최소한의 소통은 하고 가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이 쪽팔리지 않게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