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신이 돈을 주신다면 얼마를 받고 싶은지, 어린이와 어른의 다른 점은 등 큰 자기, 아기자기의 취향에 딱 맞춘 10살 소녀의 고민 상담소가 절찬리 개장한다.
또 한 직장에서만 ‘20년째’ 통화 중인 김연진 상담사가 출연한다.
맛집 전화번호부터 일자리 정보까지 자기님을 찾는 전화만 하루 1000통에 달한다.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희야’ 노래에 코러스를 얹은 사연도 들어본다.
자기님 대신 큰 자기 유재석의 속 시원한 한 마디도 공개된다.
한편 한국 보드게임 1세대 ‘40년’ 된 세계여행 보드게임 대표 이상배 씨,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카이스트의 총장 이광형 씨도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