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정책 유공부문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이천=일요신문]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가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2021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 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가족 정책 유공자 50여 명이 참석했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유공자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정부포상 수여식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센터는 상황적 변수에 즉각 대응하고, 비대면 가족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당시에도 긴급 돌봄 공간을 설치 운영하는 등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이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천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소중한 피드백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교육, 문화, 돌봄, 상담, 취약계층지원 등의 영역별 사업을 지속하고, 이천 가족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