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시 슬로건
[제주=일요신문]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헤 2021년 귀농.귀촌 기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센터장 양경원)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농업인 중 온라인 화상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이메일(center2865@naver.com)로 선착순 8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모두 4회에 걸쳐 12시간 범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수별 20명씩 2일간 8과목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교육(ZOOM)으로 진행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농업경영체 등록 ▲귀농인 창업자금 ▲제주 6차산업 현황 및 전망 ▲노지감귤 재배기술 ▲원예작물의 이해 ▲귀농귀촌사례 ▲창업시장 트렌드 분석 및 유망아이템 선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주 정착을 원하는 많은 귀농 귀촌인에게 다양하고 알찬 영농정보를 제공해 안정적 정착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